보고싶은 영화가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주말에 극장 가서 보거나, 짬내어 P2P사이트 등을 휘저으면 굵직한 영화는 다 섭렵되던 때가 엊그제였는데... . 지금은 생소한 제목과 배우들로 무장한 미쿡-영쿡-일뽄-인두-프랑수-러샤-똑일-중꾹-뿍한 등 지구의 구석구석에서 영화가 담겨 와서 쌓이고, 미드와 일드는 점점 더 다양하고 재미 있어지고 있습니다.
울나라 드라마도 본방사수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네요. 반짝반짝 빚내는... 동안마녀... 최고의 사탕... . 그 와중에 페이수북에 친구요청과 덧글이 떴는지 확인해야 하고 TED 업데이트도 관심을 놓을 수 없습니다. 해도 해도 무너지지 않는 앵그리버드 구조물이 얄미운 만큼- 늦도록 방송되는 TV를 보며 떠오르는 밤참에 대한 욕구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러다가-
리메이크 되고, 감독판이 되고- 화질이 개선되고- 흑백이 컬러가 되거나- 끄트머리에 내용 쬐끔 바꾼 버전으로- 옛날 옛적 영화들이 벌크로 몰려오기도 합니다.
더더구나 최신영화 검색할때마다 듬성듬성 시리즈 전체를 묶어 보이는 프레데터, 에어리언, 인디아놔 존스, 더미네이터, 스타웜즈, 쥬라기 파크 ... 등의 세트들... .
참을수 없는... 본거 또 재미있게 보는 오덕후 같은 욕구들... ㅡ.,ㅡ;
성취감이 생기지 않지만 하는 일이 무척 많네요.
그러면서 상상 해봅니다.
소만 키워도 살아지는 때... .
(2011년 6월 17일 금요일 오전 1:13에 썼던 내 페북글을 퍼옴)
https://www.facebook.com/notes/%EC%9D%B4%EA%B1%B4%EC%9A%B0/%EA%B7%B8%EB%95%8C/2302462503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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