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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게시판

서울에 와서 일을 한것도 열흘이 지났다..
그동안 힘든 생각보다는..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는 사람이 있으니까.. 종종 만나기는 하지만...
부산보다야 못한 것이 사실이다.
회사를 다니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기 시작해..
지금은 처음보다야 서먹한 느낌이 덜하지만.. 아직까지 부족하다..
나보다 어린 사람이 한명 있는데... 서로 존대를..
그리고 나보다 7살이나 많은 사람들에게도. XX씨~~ 한다...
그 사람들도 나한테 종호씨~~~ 하고..
물론 사회생활이 처음이라 이런 것이 서먹하고 어색한데..
쩝... 그래도 아는 사람이 있는 회사라 그나마 편하게 일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한다.
어디까지나 아직 수습사원이니까.. 쿠쿠..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생각이 든다...




  • profile
    아침에 일어나보면 항상 부산의 잠자리가 그립겠지.
    조금은 익숙해진 출근길이겠지만, 아마 니가 타지생활하는 얼마간은 그길의 사소한 변화마저 모든걸 낯설게 만들거다.
    더이상 색다른 점심메뉴를 선택할수 없을때, 그때서야 꽤오래 떠나있지 않았나 싶은 마음이 들겠지.
    이젠 적당히 주변 모든사람이 낯이 익고, 또 친해져 있다면 그사람들에 대해 고향친구에게 하고픈 말은 두배로 쌓여 있을거다.
    그리고, 꼴에 집안의 귀한 '아들' 이었기에 누릴수 있었던 부모님의 보살핌이 그립겠지.
    어쩌면, 낮에 길에 지나가던 호감간 아가씨보면서 좋아했던 사람을 떠올릴지도 모르겠네. 절대로 출퇴근길에 지나다니지 않을것 알면서도 우연히 마주치길 바라면서... .

    절대 반복이라 생각지는 마라.
    생활이라고 생각하면 그때부터는 '고향생각' 보다는 '여유'가 생길테니까.

    쩝, 이말은 너보다는 나한테 해당되었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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